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강내 연꽃마을, 현도 오박사마을, 가덕 말미장터, 미원 도로줌마을, 청원사과마을, 문의 초록감투마을, 벌랏한지마을 7곳이다.
이곳은 코로나 사태로 이용객 80% 이상을 차지하는 유치원생, 초·중·고학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와 방학을 맞아 체험마을을 찾는 10명 미만의 소규모 모임과 가족단위 체험객에게 체험비 최고 3만원을, 10명 이상 단체는 최고 2만원을 지원한다.
체험 신청은 NH농협은행 청주시지부 농정지원단(220-9223) 또는 각 농촌체험 휴양마을에서 전화로 받는다.
선정되면 올해 12월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금 한도 내에서 농산물 수확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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