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김종술 국립괴산호국 원장이 30일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외교부에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손 모양을 손 씻는 그림으로 표현한 팻말을 통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두년 중원대 총장에게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종술 원장은 다음 주자로 고창준 육군 37사단장, 박종덕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성양수 상이군경회 괴산군지회장을 추천했다.

김종술 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방역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국립괴산호국원을 방분하시는 참배객 및 유가족분들 위해서 호국원 전 직원 모두가 위생 관리 및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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