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 센터장에 권석규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60)이 임명됐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0일 도청 집무실에서 권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권 센터장은 1988년 7월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북도 복지정책과장, 제천시 부시장, 보건복지국장을 역임했다.

권 센터장은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도민 실천으로 봉사자와 클라이언트(Client)가 한마음으로 동행해 광역센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2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