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학 시의원(왼쪽)이 박정식 위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정용학 시의원(왼쪽)이 박정식 위원장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020년 베스트 시의원'으로 정용학 의원을 선정하고 상패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베스트 시의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의 신규사업으로 조합원과 충주시의회 간 존경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상생하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충주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위해 의장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을 포함한 19명의 의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의정활동과 비전 제시, 의정활동 기여도, 공·사간 주변 여론 등 총 5문항에 대해 온라인설문방식 참여로 이뤄졌다.

충주시노조원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9일까지 투표한 결과 정용학 의원(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이 최다 득표를 받아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정용학 의원은 매년 의정활동비를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고 '충주 버팀목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의 행복을 위한 발걸음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