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황천순 천안시의장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지난 30일 부여군의회에서 열린 제96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의장들의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된 황천순 회장은 올해 47세로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들 중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 기록됐다.

황천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남 15개 시·군 의장과 함께 상생 협력으로 충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