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단에 따르면 기록경영시스템 ISO 30301 인증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 성과향상을 유도하고 업무 투명성·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국표준협회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체계다.
철도공단은 5년 전부터 기록관리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 기록관리 기준과 절차를 표준화하고 비전자기록물 425만건을 분류·편철해 기록물을 관리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 문서와 도면·시청각 자료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활용하는 등 업무 효율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의 선진 기록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 노력할 것"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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