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황윤성지부장)는 아산시 여류작가 발전을 위해 아산지부에서 활동하는 여성작가 회원들의 문인화, 서양화, 수채화 등 40여점을 오는 15일까지 순천향로 442(신정호수 입구) 킹스베리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발전을 도모하고 온천도시 아산의 자긍심과 함께 시 문화정책에 협조하며 문화적 삶의 질을 제고해 아름답고 역사 깊은 아산시의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황윤성지부장은 한국미협아산지부의 발전과 건전한 미술교류와 여성작가들의 예술을 존중하는 장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아산지부 여류작가 홍승예 고문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산지부 여류작가들이 창작의 열정으로 정신적으로 코로나를 이겨낼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게 됨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 며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시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관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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