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족과의 화합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며 '행복나눔사업'을  펼쳤다/제천시 제공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다문화가족과의 화합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며 '행복나눔사업'을 펼쳤다/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31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행복나눔사업'을 펼쳤다.

1일 시에 따르면 '행복나눔사업'이란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우호를 도모하고, 지역민들과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의회 회원들은 다문화가족들과 삼계탕을 만든 뒤 점심식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오후 예그리나노인요양주간보호센터, 살레시오집, 바하주간활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100인분의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