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분은 언제든지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에 법률상담을 신청해주세요"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공익법률사업 개인 무료법률상담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지역사회 법률 공헌 프로그램이다.

법률센터 홈페이지(http://cnu.ac.kr/~cnulegal/)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된 상담 내용에 법학전문대학원생이 1차로 작성한 답변을 법률상담위원(변호사)이 검토해 지역주민에게 전달한다.

충남대 법률센터는 1964년 시민법률상담소를 설립하며 시작됐다. 1966년 법률상담소로 개칭, 이후 법과대학 소속으로 변경됐으며 2018년에는 본부 부속기관 법률센터로 소속과 명칭을 변경했다.

법률센터 설승은 법률상담 담당자는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렵지만 온라인을 통해 때와 장소에 제한없이 법률상담이 가능하다"며 "법률문제로 인한 어려움이 있다면 법률상담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법률센터, 042-821-5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