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대학교 박물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들을 위한 문화강좌를 개설했다. 충북대 박물관은 오는 13·21·27일 오전 10시 대학 개신문화관에서 '충북대 박물관회 지역학 강좌'를 총 3회 운영한다.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박진일 학예연구관의 '한국의 청동기, 청주에 오다' ▶충남대 이성우 교수의 '충청도의 독립운동 이야기' ▶충북대 박물관 강민식 선임연구원의 '청주 양반 가문의 시작을 찾아서'로 구성됐다.

박걸순 박물관장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강좌를 개설헤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다.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70명을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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