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 직접 입력 방식 편의 도모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이하 공예관)이 3일부터 '충북 공예DB 등록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공예의 홍보 강화와 공예 관련 공공 데이터 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 공예 분야의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공예 전문 미술관으로서의 연구기능 강화와 지역 공예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충북지역에 거주하고 사업소재지를 둔 공예인(공예가, 공방) 및 공예분야 종사자(기관, 단체, 업체 등)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공예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편된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cjkcm.org에 해당자가 직접 인적사항과 활동경력 등을 입력하면 승인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홈페이지 내 '아카이브 섹션'을 통해 정보가 공개되는 방식으로 업데이트 하면 된다.

등록 된 공예인 및 공예분야 종사자에게는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한 홍보효과는 물론 공예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행사 안내 및 전시·교육 등 각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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