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지난 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 식품부가 지원하는 '이민여성농업인 1대 1 맞춤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충북농협은 지난 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 식품부가 지원하는 '이민여성농업인 1대 1 맞춤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염기동)은 지난 3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림축산 식품부가 지원하는 '이민여성농업인 1대 1 맞춤교육 및 멘토링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멘티)과 여성농업인(멘토)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 책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만전을 기하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여성농업인 및 결혼이민여성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진천에서 고추와 대파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과 결혼이민여성 등의 멘토링 우수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염기동 본부장은 "다문화 시대를 맞아 결혼이민여성분들이 농촌에서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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