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주민·야영객 고립위기 벗어나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2일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통제됐던 충주시 산척면 둔대마을에 위치한 군도 26호선이 응급 복구돼 12일부터 통행을 재개했다.

이로 따라 폭우로 고립됐던 산척면 명서리 5개 마을(삼탄, 명돌, 도덕, 서대, 방대마을) 등 127가구 주민 236명과 삼탄유원지에 머물던 야영객 30명이 고립에서 벗어났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