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관내 주요 사거리 등에서 청결·친절·질서 3대 시민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관내 주요 사거리 등에서 청결·친절·질서 3대 시민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동장 안재완)은 지난 31일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희)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 및 동정 안내, 2020년 7월 주요안건 토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사항으로는 임시패쇄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재개에 따른 새마을부녀회원 협조사항 논의,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 안내 등을 안내했다.

또한 이날 회원들은 분평로 등 주요 사거리에서 청결·친절·질서 3대 시민운동캠페인을 개최해 살고싶은 인류도시 청주만들기 시민운동 붐을 조성했다.

앞서 분평동 새마을부녀회는 한부모가정 자녀에게 교통카드전달, 미숫가루 나눔,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삼계탕 전달 등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재완 분평동장은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리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다들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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