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이 정재숙(오른쪽) 문화재청장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청주시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달 31일 문화재청을 찾아 국비 지원을 요청하면서 올해 여름휴가를 마무리했다.

한 시장은 이날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청주 상당산성 성곽 보수정비 사업(총사업비 106억원) ▶흥덕사지 관련 전시관 리모델링(총사업비 70억원) ▶월인천강지곡 한글금속활자 복원(총사업비 25억원) 등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도부터 보상 예정인 사적 제319호 '청주 신봉동 고분군' 지정구역의 토지 매입비 가운데 188억원도 5년간 국비로 지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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