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4명을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허가과 김동준 주무관은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건축신고 처리와 처리기간 단축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무허가 상태였던 축사를 합법적으로 운영이 가능토록 축사 양성화를 적극 추진해 관련 종사자들의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했다.

도시재생과 오태식 주무관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최초 실효를 대비한 실시계획인가 신청 건에 대해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추진해왔으며, 2019년도 도시계획현황 통계 및 2020년도 도시계획정보체계정비로 도시행정, 도시정책, 도시연구 및 개발 등의 도시계획분야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시민들에게 적극 제공하는 등 민원서비스를 향상시켜왔다.

수도과 전종배 주무관은 수도요금 문자 고지 서비스와 수도요금 신용카드 자동납부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 정확한 행정 서비스와 행정비용 절감 등 시민 편의도모와 체납민원을 사전에 예방해왔고, 다자녀 가정 수도요금 감면 범위를 셋째에서 둘째 자녀로 확대해 보육환경도 개선했다.

보건행정과 김정호 주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위험시설인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야간과 주말 없이 현장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전자출입명부를 100% 설치완료하는 등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유창림/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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