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할 것도 없는 경험이겠지만 독일 검은 숲에서 발원해 오스트리아, 헝가리, 세르비아, 루마니아를 거쳐 흐르는 저 도도한 도나우 강의 기품에 흠뻑 매료돼 붓을 들어 내 자신의 방식대로 풀어내 시각화 해 본다. 감상자로 하여금 작가가 느꼈던 눈부신 풍광과 내면에 울리는 감동을 이 작은 그림들로 전달되어지길 바란다. / 예술공간 봄 제공
키워드
#J갤러리
중부매일
newmedia@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