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3일 오전 6시 13분께 충북 진천군 광혜원변전소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변압기 1기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로 인한 전력공급 차질 등 추가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원 36명 차량 16대를 동원해 50분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은 '변압기가 번개에 맞아 불이 났다'는 주민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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