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31일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여성친화도시 지역맞춤형 창업지도 훈련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병찬)는 창업에 대한 욕구가 높은 관내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ERP 실무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운영자 교육'을 실시해 총 5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창업아이템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창업을 준비하도록 해 여성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공주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30만원 비즈니스' 사업과 연계해 창업자 육성 및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 특화사업을 통해 여성들의 취, 창업 의지가 높아지고 여성창업자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