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반딧불음악회 '호응'

천안시 반딧불 가족음악회가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의 성공가능성을 제시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2일 종합운동장 야외무대를 시작으로 실시된 반딧불 가족 음악회는 지금까지 모두 6차례 공연이 실시됐으며 1회 평균 2,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읍·면·동사무소 등 관공서를 중심으로 저녁시간대에 국악, 가요, 클래식,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낭만과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올 들어 시민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시립예술단, 흥타령 댄스팀, 통기타 가수, 가족 동요팀 등이 출연하여 동요, 가요, 팝송, 클래식, 국악 관현악, 흥타령 춤 등 대중성이 있는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앞으로 “반딧불 음악회”는 △9월 12일 성정초등학교 △9월 15일 신대초등학교 △9월 22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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