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3일 아산 관내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구조통제단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일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대비태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기상상황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 전 직원 비상연락망 확보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공조 ▶ 침수 및 산사태 우려 지역 예찰활동 및 사고 발생 시 소방력 총동원 등이다. 김성찬 서장은"예측 불가능한 날씨에 대비하는 만큼 관내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예찰활동을 철저히 하고, 기상상황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 신속한 대응으로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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