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이규만 단장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이 VR·AR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왼쪽부터)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 이규만 단장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노근호 원장이 VR·AR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산학협력단(단장 이규만)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분야(AR/VR)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AR/VR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유관분야 산업 재직자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산학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협력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AR/VR 관련 보유시설 및 장비에 대한 상호 활용지원 및 연계 ▶AR/VR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교류 ▶AR/VR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확산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기술교육대 LINC+사업단에서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연계 특화교육과정 및 사회맞춤형 교육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VR·AR 제작거점센터의 보유 장비 및 시설을 상호 연계해 VR·AR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AR/VR분야를 선도해 나갈 핵심인재 양성과 관련사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