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홍민 기자〕롯데는 폭우로 피해를 당한 충북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유통사업부문 차원에서 컵라면과 즉석밥 등 즉석 식품류 9천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구호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가족 등 충북지역 호우피해 주민에게 지급된다.

충북도내에는 롯데그룹 계열의 주류 생산공장과 롯데마트, 롯데아웃렛 등 유통매장이 있다.

롯데는 앞서 지난달에는 강원도 삼척과 경북 영덕, 대전 등 폭우 피해를 본 지역에 컵라면과 세탁 구호 자랑, 이재민 대피소용 칸막이 텐트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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