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박팔괘가야금병찬단·사진 이정임씨·영화 박하윤 감독-같은 밤 최우수상

대한민국예술대전 충청북도 대표 선발전이 열려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출전할 팀을 선정했다. / 충북예총 제공
대한민국예술대전 충청북도 대표 선발전이 열려 오는 10월 구미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출전할 팀을 선정했다. / 충북예총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예총은 '2020대한민국예술대전 충청북도 대표선발전'을 지난달 말 개최해 충북을 대표해 본선에 나갈 선발팀을 가려냈다고 3일 밝혔다.

국악·사진·영화 총 3개 부문 심사를 통해 국악부문 박팔괘가야금병찬단, 사진부문 이정임씨, 영화부문 박하윤 감독-같은 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오는 10월 14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예술대전 본선 경연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대한민국예술대전은 전국 규모로 실시되며 예술경연을 통해 예술인들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신인예술가 발굴과 육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는 10월 열리는 본선에는 종목별 최우수상 1천500만원, 우수상 1천만원, 장려상(2팀) 5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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