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산척·음성 감곡 등 잇따라 방문 주민위로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음성2) 위원장과 서동학(충주2) 의원이 3일 급류에 실종된 소방사 수색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음성2) 위원장과 서동학(충주2) 의원이 3일 급류에 실종된 소방사 수색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 충주, 음성 지역 등을 잇따라 현장점검했다.

박문희 의장은 지난 2일 휴가기간에도 불구하고 도로·제방 유실로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충주시 산척지역과 음성 감곡 수해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수해현장을 둘러봤다.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김기창(음성2) 위원장과 서동학(충주2) 의원도 3일 충주시 산척면 구조현장 출동 중 갑작스런 지반침하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송성한 소방사의 수색현장을 찾았다. 충주 목계소방CP를 방문해 수색중인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건 현황을 보고받았다.

박 의장은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복구 작업과 피해보상 등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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