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지난 3일 오후 7시 50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봉죽교 인근에서 1t 화물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 A(62)씨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비슷한 시간 경찰에는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천을 따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천에는 이날 하루 동안 2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