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지난 주말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태면과 중앙탑면 피해지역에 생수를 전달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소태면과 중앙탑면은 지난 1일부터 북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수관로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수돗물 공급이 끊겨 일부 지역 마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새마을회는 폭우 피해를 입은 소태면 11개 마을과 중앙탑면 8개 마을주민에게 2ℓ생수 3천 병을 긴급 지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장비투입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새마을 가족이 직접 복구작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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