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역학조사 진행

청주 해외 입국자 등 확진자 3명 발생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에서 해외 입국자 1명과 지역 거주 외국인 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입국한 40대 세네갈 입국자가 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

여기에 청주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인 20대와 30대 2명에게서도 같은 날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우즈베키스탄인 2명은 2년 전 입국한 뒤 청주에서 함께 거주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을 이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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