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정욱·김미희 작가의 책을 읽고 만나는 시간 마련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흥미로운 인문학 프로그램 '2020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한다.

2017년부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는 두정도서관은 올해도 책 읽기 수업에 이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 '책 놀이터'를 진행한다.

이번 달 책 놀이터(책읽고 작가만나기)에서는 고정욱 작가와 김미희 작가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을 비롯해 고정욱 작가와 김미희 작가와 만나볼 수도 있다.

책놀이터 신청과 강좌별 상세 일정은 천안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찾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인문학에 입문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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