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회장
김기현 회장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라이온스클럽의 자랑스런 봉사인으로 봉사에 매진하는 옥천라이온스클럽을 만들겠습니다"

김기현(57) 신임회장이 4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충북지구 제4지역 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제 53대 캐치프레이즈는 '내실을 기하자!'로 정한 김 회장은 "선배 라이온님들이 만들어 놓은 높은 뜻을 기리고 이으며 지혜와 정성으로 멋진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임하는 추복성 회장이 옥천라이온스클럽의 전통과 문화를 정착시키고 봉사의 아름다움을 몸소 실천해 줘 고맙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는 라이온스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질적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옥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도 맡고있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해야 한다는 지인의 권유로 2009년 입회해 이사, 제1·2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옥천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한편, 옥천라이온스클럽은 1968년 창립해 49명의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의료봉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