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4개소 및 청산회관 열람실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은 정부의 공공시설 재개관 방침에 따라 금산군립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을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4개소는 기존대로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호대차 서비스(책두레), 자료복사, 회원가입과 도서대출 및 반납을 재개한다. 그동안 금지했던 도서 열람도 가능하다.

도서관 자료실 내 좌석범위는 전체 30%로 제한하고, 추후 코로나19 대응단계에 따라 확대할 예정이다.

청산회관 4층 열람실 역시 평일·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전체 좌석의 30%만 사용 가능하고 전자정보 자료실은 일부 PC좌석만 개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상설프로그램도 추후 재개 될 예정"이라며 "도서관 이용 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전자출입명부 등 방문대장 작성은 필수"라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삼고을도서관(041-750-4462~3), 기적의도서관(041-750-4482~4), 추부도서관(041-750-2966) 진산도서관(041-750-29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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