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의용소방대가 3일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추부면 의용소방대가 3일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작업을 펼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추부면 의용소방대(회장 전재모)는 지난 3일 관내 침수피해 농가를 방문, 피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추부면이 추부면 의용소방대에 지원을 요청해 수해복구 작업이 실시됐다.

피해 농가는 여러 날에 걸친 폭우로 농경지 및 거주지가 침수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이날 추부면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은 침수된 농경지의 배수 작업 및 집안 살림 정리,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도움으로 피해 농가가 복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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