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덕 시장이 수위가 상승한 미호천 일대를 확인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범덕 시장이 수위가 상승한 미호천 일대를 확인하고 있다.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지역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확인했다.

지난 3일 천안지역 집중호우로 병천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오창읍 성재리와 옥산면 사정리, 환희리 일대에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이 일대는 병천천과 미호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한 시장은 침수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신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지난 2~3일 집중 호우로 상당구는 34건, 서원구는 9건, 흥덕구는 4건, 청원구는 10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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