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오창 도시문제 해결 주제12일 사업설명회

충북도청 본관./ 중부매일DB
충북도청 본관./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국토교통부의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 또는 대학(연구소)을 9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기술을 융·복합한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바이오와 첨단과학단지로 대표되는 청주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KTX오송역, 청주공항, 혁신도시를 대상지역으로 진행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1단계로 15억원을 지원받아 대표 솔루션을 실증하고 본 사업을 기획하는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이후 2단계 사업에 선정되면 본 사업비로 3년간 300억 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150억원)을 받게 된다.

공모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필요서류를 충북연구원으로 제출하면 9월 중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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