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 괴산 출신의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59·간부후보 35기·치안감)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내정됐다. 정부는 4일 이 같은 내용 등으로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아래 계급으로 경찰 조직 내에 6명이 있다.

최 청장은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청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간부후보(경위)로 임용돼 충북 옥천서장, 서울 서초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충남청 1·2부장,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경찰청 교통국장, 경기북부경찰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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