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진로진학상담실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고민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포괄적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며 ▶ 진로상담 ▶ 멘토링 ▶ 입시컨설팅 3가지 테마로 진행, 진로진학전문상담사를 통한 청소년 대상(초6~고3) 1:1 진로상담이다.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상시로 진행된다.

멘토링에는 선문대학교 한빛 진로 동아리 대학생들과 아산시장학재단 장학생이 멘토로 참여한다. 진로탐색과 대학교 및 학과전공에 대한 멘토링이 주요내용이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4시~16시에 진행된다.

입시컨설팅은 전문입시컨설턴트(또는 입학사정관)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종합 관리방법,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컨설팅이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14시~16시에 진행된다.

지명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진로진학상담실 운영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고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자녀 진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