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천안시지부가 수해농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유창림/천안
농협천안시지부가 수해농가 지원단을 구성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 유창림/천안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농협천안시지부(지부장 홍순광)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목천읍·병천면 등 시설하우스 오이농가 및 축산 농가를 위해 피해복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일손돕기에는 천안관내 농·축협 및 농협충남지역본부, 농협은행충남영업본부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시설오이농가 하우스 정리 작업, 축사 정리 작업 등으로 침수피해농가 일손을 거들었다.

홍순광 지부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족한 일손지원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농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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