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정문(천안병)의원이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천안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정문 의원은 지난 3~4일 신방동과 쌍용동 등 천안도심과 풍세면 침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자원봉사 인력과 장비지원 등 조속한 복구 대책을 관계기관과 협의했다.

이정문 의원은 "천안시의 수해 피해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정부 차원의 긴급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함과 동시에 신속한 피해 복구와 침수피해 주민을 위한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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