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새너울중학교(교장 육지송)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스마트쉼센터 박보규 강사를 초청, 'e-세상, 스마트한 영웅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9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 5명중 1명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미래 세대인 청소년 계층의 위험이 심화되고 있어 이날 진행된 교육은 '1인 미디어 콘텐츠' 이용률의 증가에 따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현황과 부작용 예방법 및 대처방안 등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여 경각심을 높였다.

육지송 교장은 "스마트기기는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다"며 "자신의 성장단계, 수용역량 내에서 콘텐츠와 디지털기기를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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