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에 가방걸이형 손소독제 총 300개를 기부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학교에 가방걸이형 손소독제 총 300개를 기부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금정숙)는 지난 3~4일까지 관내 4학교(이원초, 이원중, 청성초, 청산중) 및 청산지역아동센터에 가방걸이형 손소독제 총 300개를 기부했다.

관내 5개 자원봉사단체(무지개봉사산, 이원여성자율방범대, 향수상록봉사단, 청성적십자, 청산적십자)가 참여해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하교 길에 손소독제를 배부하고 가방에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옥천군자원봉사센터 금정숙 센터장은 "지속적인 생활방역이 요구되는 가운데 학생들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손소독제의 일상적인 사용으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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