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5일 5~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유치부 방학엔 뭐하지?'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증평에 위치한 삼보산골 소시지마을을 방문, 소시지를 직접 만들고 소시지를 굽는 동안 이장님과 소시지마을 탐방을 하면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5~7세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매회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농촌체험특화마을을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유치부 방학기간 중 학부모 분들의 돌봄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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