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 IP창업Zone'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운영하는 '충북 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우수 아이디어 창출 및 권리화,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기 과정'은 만 40세이상 중장년 특화 과정으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고 '11기 과정'은 청년 과정으로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각 기수당 20명 선착순 접수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5일간 총 40시간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2020년 포스트 코로나 창업 트랜드 분석,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템 도출, 지식재산권 분쟁 및 대응 전략, 상표/디자인권 직접 출원 등으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수료생들에게는 1인 1건의 국내 특허 출원 지원, 3D모형 설계 및 제작·후가공 지원, 외부전문가 1:1 자문 지원, 창업자에게는 해외 출원, 신규 브랜드 개발,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마련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minkm817@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지식재산센터(☎043-229-27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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