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단양군청 공무원으로부터 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단양군 제공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단양군청 공무원으로부터 비 피해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5일 단양지역 수해현장을 둘러봤다.

통합당 지도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단양을 거쳐 충주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권명호, 김웅, 김형동, 서정숙, 이주환 의원은 오전 11시부터 단양군 삼곡1리 마을회관에서 토사 및 쓰레기제거, 가전 및 가구청소에 나섰다.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 배현진, 정희용, 주호영, 최승재, 최형두, 태영호 의원 등은 이천과 충주를 거쳐 이날 오후 단양에 합류했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주말부터 지역에 따라 누적 강수량이 최대 380mm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4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 실종 3명)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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