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5일 관내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과 이용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는 5일 관내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과 이용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과장 이동준)는 관내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과 이용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음식물 조리금지, 이용시간 준수, 마스크 착용, 경로당 출입자 관리대장 작성, 체온측정 여부 등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로 개선하고 위중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경로당 운영중단할 방침이다.

이동준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청주에서 확진자 7명이 발병해 경로당의 안전한 이용이 더욱중요한 시기이기에 지속적 현장점검과 지도를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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