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면장 임명수)이 5일 고은리 로컬푸드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정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과 대책 등을 함께 강구하고, 남일면 농업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여름철 가뭄, 폭염, 집중 호우 등 각종 농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 농업시설 사전 관리 및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재해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임명수 남일면장은 "농업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애로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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