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권용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 캠패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부여군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차량에서 부여군 농축협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군청 직원들과 함께 체온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권용근 지부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