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에 배부될 예정

천안시가 지난 5일 한성의료산업(주)으로부터 덴탈마스크 4천장을 전달받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지난 5일 한성의료산업(주)으로부터 덴탈마스크 4천장을 전달받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지난 5일 한성의료산업(주)(대표이사 유동수)으로부터 덴탈마스크 4천장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동수 한성의료산업 대표이사는 "천안시 내 어려운 이웃이 덴탈마스크를 사용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스크 4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감염병 대응 약자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한성의료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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