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3일부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제천시 제공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가 지난 3일부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제천시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회장 김진환)가 지난 3일부터 비 피해가 심한 읍·면 지역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00여 명의 회원들은 용두동 하소1통에서 토사제거 및 배수로 정비를 시작으로 화산동 무지골회관 침수지역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비가 쏟아지던 5일에도 청풍면 장선리 비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지난 2일부터 제천지역에는 300mm 이상의 집중폭우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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