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가 풍수해 뿐만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등 모든 재난 현장에 대한 신속 대응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외 거주 직원들이 많아 유사시 초동 대응 인력 확보가 어려울 수 있어 이에 대비하고자 주말·연휴 대형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출동대응반을 편성, 소방력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느 ▶주말, 연휴 출동대응반 편성운영 ▶의용소방대원 비상동원을 통한 중요 화재, 구조, 구급 현장활동 범위 확대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등이다.

한종욱 보은소방서장은 "항상 준비된 자세로 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체계적이고 신속히 대응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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