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산업고 학생 60여명은 4일과 5일 이틀간 충남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산업고 학생 60여명은 4일과 5일 이틀간 충남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산업고등학교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재)충남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충남 청소년 리더 양성 프로젝트 '주.인.공'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식물자원과 학생 60명이 참가했다. '주.인.공'은 청소년들의 체계적인 리더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틀 동안 다양한 청소년 리더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식, 의사소통, 문제해결, 자기이해, 주도성, 목표설정 등 총 6가지 리더십을 배웠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활동 참여가 어려웠는데 흥미롭고 뜻깊은 교육을 받아 유익했다"며 "꿈과 진로를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교육 기회가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세대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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